욕설경찰?? 내눈에는 욕설유흥업소녀로 보이는데??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서핑하다 우연히 정초부터 또 눈에 띄는 자극적인 기사가 눈에 띄어서 클릭을 하게 되었다. 내 눈에 들어온 문구는 "맞을래? 이 XXX아"...'욕설 경찰' 뭐 이런 문구였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참... 요즘 공권력 남용이 심하구나.. 경찰 또 욕 먹겠구나..하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기사를 읽고 나니 경찰 참 폭력적이고 이래서는 안되지 하는 반감도 들었다.
위의 기사가 내가 읽은 기사의 전문이다. 제목만 보아도 뭐 논란, 욕설경찰 등의 단어들로 정초부터 경찰들이 구설수에 오르도록 되어있는 구조이다. 그 글을 읽고 또 무심코 지나가려다가 네티즌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스크롤바를 내려보았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이쯤 되고 나니 동영상의 내용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나 같이 기사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기사의 내용에 의심이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동영상을 어떻게 찾아볼까 고민을 하다가 운좋게도 댓글들 중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를 찾을 수 있었다.(http://thinkdifferent.tistory.com/3756)
위의 동영상이 문제의 동영상이다. 휴우.... 동영상을 보지 않았으면 나는 큰일날 뻔 했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여성들에게 분노를 느꼈고, 경찰들이 잘못한 것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아버지뻘 되는 경찰 아저씨께 "야, 야", "시발, 시발" 거리는 것이 나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다. 얼마전 지하철 반말녀 사건으로 이미 젊은이들의 행태가 비판받는 시점에서 또 이런 일이 터지니 정말로 한국의 질서가 심히 걱정되었다. 위 동영상을 보신 분들은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위 기사의 댓글들의 대부분은 경찰들이 뭘 잘못했냐는 항의, 동영상을 찍은 사람이 경찰이 아닌 것 같다는 추측, 여성들을 욕하는 내용, 경찰 아저씨들 불쌍하다는 내용, 그리고 기자에 대한 비방이었다. 댓글들의 대부분에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 추측성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긴 하지만 내가 여기서 이야기 하려는 것은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언행이 아니다. 이런 이슈는 다른 데에서 이야기 하더라도 지금 중요한 것은 기사가 왜 이렇게 날 수밖에 없었냐는 것이다. 찾아본 기사들은 대부분 경찰의 잘못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까? 과연 기자들이 동영상을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이렇게 편파적인 기사를 쓸 수 있었을까... 경찰을 까면 네티즌이 좋아한다는 편견이 박힌 기자가 있었던 것일까? 네티즌은 바보가 아니다. 물론 공권력에서 비리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네티즌들은 일반인의 잘못을 접했을 때보다 더 과격할 정도로 공격을 퍼붓는 것은 사실이다. 공직에 있는 자들은 도덕적이고 청렴해야할 의무가 일반인들보다 막중하게 주어져 있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우리 미풍양속에 적용되는 것이니까.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것은 실제로 잘못이 있을 때의 경우이다. 네티즌들에게도 동영상은 오픈되어 있고, 어떤 상황인지 인식할 능력이 있다. 그런데 그저 인기 기사가 되기 위해 자극적인 단어와 편파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 기자들은 글을 쓸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보이는대로, 생각나는대로 적는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짓이다. 만약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접근 불가가 되었다면 요즈음의 네티즌들의 성격을 볼 때 경찰이 입을 피해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증거로 활용되는 동영상이 일반에 접근 가능하도록 유포되었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경찰의 부주의라고 할 수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경찰측에서 징계를 하든 어떻게 하든 처벌이 내려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자 양반, 네티즌도 눈과 귀가 있는데 정초부터 고생하시는 경찰 아저씨들 싸그리 잡아 욕되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어느 분이 달아 주신 댓글처럼 내 아들이 기자하겠다고 하면 두들겨 패서라도 못하게 하고 싶게 만들지 마시라구요. 일반 대중이 다 생각하는 걸 왜 당신만 다르게 생각합니까? 동영상 찾아볼 시간도 없는 거예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기사의 신뢰도는 자꾸 떨어지고, 기자들의 위신도 같이 떨어질 것이다. 언론은 자신들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을 스스로 멈추어야 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서핑하다 우연히 정초부터 또 눈에 띄는 자극적인 기사가 눈에 띄어서 클릭을 하게 되었다. 내 눈에 들어온 문구는 "맞을래? 이 XXX아"...'욕설 경찰' 뭐 이런 문구였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참... 요즘 공권력 남용이 심하구나.. 경찰 또 욕 먹겠구나..하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기사를 읽고 나니 경찰 참 폭력적이고 이래서는 안되지 하는 반감도 들었다.
위의 기사가 내가 읽은 기사의 전문이다. 제목만 보아도 뭐 논란, 욕설경찰 등의 단어들로 정초부터 경찰들이 구설수에 오르도록 되어있는 구조이다. 그 글을 읽고 또 무심코 지나가려다가 네티즌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스크롤바를 내려보았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으잉? 압도적 비공감 수... 그리고 그 다음에 눈에 띈 것은?

위의 동영상이 문제의 동영상이다. 휴우.... 동영상을 보지 않았으면 나는 큰일날 뻔 했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여성들에게 분노를 느꼈고, 경찰들이 잘못한 것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아버지뻘 되는 경찰 아저씨께 "야, 야", "시발, 시발" 거리는 것이 나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다. 얼마전 지하철 반말녀 사건으로 이미 젊은이들의 행태가 비판받는 시점에서 또 이런 일이 터지니 정말로 한국의 질서가 심히 걱정되었다. 위 동영상을 보신 분들은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위 기사의 댓글들의 대부분은 경찰들이 뭘 잘못했냐는 항의, 동영상을 찍은 사람이 경찰이 아닌 것 같다는 추측, 여성들을 욕하는 내용, 경찰 아저씨들 불쌍하다는 내용, 그리고 기자에 대한 비방이었다. 댓글들의 대부분에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 추측성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긴 하지만 내가 여기서 이야기 하려는 것은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언행이 아니다. 이런 이슈는 다른 데에서 이야기 하더라도 지금 중요한 것은 기사가 왜 이렇게 날 수밖에 없었냐는 것이다. 찾아본 기사들은 대부분 경찰의 잘못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욕설경찰을 검색한 두 포털사이트의 뉴스 목록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까? 과연 기자들이 동영상을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이렇게 편파적인 기사를 쓸 수 있었을까... 경찰을 까면 네티즌이 좋아한다는 편견이 박힌 기자가 있었던 것일까? 네티즌은 바보가 아니다. 물론 공권력에서 비리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네티즌들은 일반인의 잘못을 접했을 때보다 더 과격할 정도로 공격을 퍼붓는 것은 사실이다. 공직에 있는 자들은 도덕적이고 청렴해야할 의무가 일반인들보다 막중하게 주어져 있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우리 미풍양속에 적용되는 것이니까.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것은 실제로 잘못이 있을 때의 경우이다. 네티즌들에게도 동영상은 오픈되어 있고, 어떤 상황인지 인식할 능력이 있다. 그런데 그저 인기 기사가 되기 위해 자극적인 단어와 편파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 기자들은 글을 쓸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보이는대로, 생각나는대로 적는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짓이다. 만약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접근 불가가 되었다면 요즈음의 네티즌들의 성격을 볼 때 경찰이 입을 피해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증거로 활용되는 동영상이 일반에 접근 가능하도록 유포되었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경찰의 부주의라고 할 수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경찰측에서 징계를 하든 어떻게 하든 처벌이 내려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자 양반, 네티즌도 눈과 귀가 있는데 정초부터 고생하시는 경찰 아저씨들 싸그리 잡아 욕되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어느 분이 달아 주신 댓글처럼 내 아들이 기자하겠다고 하면 두들겨 패서라도 못하게 하고 싶게 만들지 마시라구요. 일반 대중이 다 생각하는 걸 왜 당신만 다르게 생각합니까? 동영상 찾아볼 시간도 없는 거예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기사의 신뢰도는 자꾸 떨어지고, 기자들의 위신도 같이 떨어질 것이다. 언론은 자신들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을 스스로 멈추어야 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팬덤의 문화가 소비만이 아닌 생산을 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 받고 싶기 때문이다. 팬덤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팬의 수가 수만 수십만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 속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이 팬덤이라는 것이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명이 드러나지 않고 닉네임을 사용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아는 더욱 불투명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팬 개인이 팬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알려지는 방법은 바로 자신들이 따르는 스타를 이용해 센세이셔널한 2차적 생산물을 만드는 것이다. 왼쪽의 짤방처럼 무언가를 생산해내고 자신의 닉네임을 붙여(오른쪽 하단) 마치 저작권자의 이름을 적듯이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산품이 인기가 생길 경우 닉네임까지 알려지게 되어 팬들 사이에서 00님 이라고 불리면서 유명해진다. 그야말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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